□ 소방청(청장 정문호)은 화재 및 구조·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소방드론(무인비행장치)의 적정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까지 ‘소방드론 표준규격’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o 지난 4월 소방드론 운용에 관한 규정은 제정했으나 드론의 성능기준이나 형태 등을 정하는 표준규격은 마련되지 않아 각 시·도 소방본부별로 자체적으로 규격을 정해서 구매 등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.
o 현재 전국에는 151대의 소방드론을 운용하고 있으며, 산악지역이나 내수면 실종자 수색, 초고층건물 인명검색, 재난현장 지휘관제,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조난자 탐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.
o 지난 4월 소방드론 운용에 관한 규정은 제정했으나 드론의 성능기준이나 형태 등을 정하는 표준규격은 마련되지 않아 각 시·도 소방본부별로 자체적으로 규격을 정해서 구매 등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.
o 현재 전국에는 151대의 소방드론을 운용하고 있으며, 산악지역이나 내수면 실종자 수색, 초고층건물 인명검색, 재난현장 지휘관제,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조난자 탐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.
□ 현재 의견조회 중인 표준규격안을 살펴보면, 우선 드론의 형태와 구조, 최대이륙중량, 풍속저항능력, 최대비행시간, 비행속도, 통신거리 등을 정하고 있다.
o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특성을 갖추기 위해 짐벌카메라(gimbal Camera)와 열화상카메라(IR), 물품 투하장치, 센서(Sensor), 확성기, 탐조등 성능의 규격도 담았다.
o 아울러, 현장대원들이 조종의 전문성과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사의 운용교육과 기술지원을 의무화하고 공급자의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명시했다.
o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특성을 갖추기 위해 짐벌카메라(gimbal Camera)와 열화상카메라(IR), 물품 투하장치, 센서(Sensor), 확성기, 탐조등 성능의 규격도 담았다.
o 아울러, 현장대원들이 조종의 전문성과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사의 운용교육과 기술지원을 의무화하고 공급자의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명시했다.
□ 소방청 김태한 119구조과장은 표준규격이 제정되면 소방드론 특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조종인력 양성, 영상전송시스템 구축, 드론 기체 및 임무별 매뉴얼 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.